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4월 12일(월)부터 청원군 강외면 오송 생명과학단지 30-4블럭 소재 신청사로 이전해 새롭게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 신청사 조감도

신청사는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내 9,953㎡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5,637㎡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2008년 9월 착공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완공됐다.

청사이전은 오는 4월 12일(월)부터 5일간 이루어질 계획이며, 보건환경분야 민원업무의 경우 검사장비의 해체, 결합, 시험가동 등 일련의 과정으로 부득이 4월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민원 접수를 일시 중단하며, 19일(월)부터 정상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민원업무의 일시중단으로 인한 민원 발생을 우려, 입간판 설치, 안내문 발송, 휴대폰 문자 메시지 전송 등 다양한 안내를 통해 민원불편 최소화에 하기로 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시설 이용 접근성, 주차공간 확보, 승강기설치 등 그간 민원불편 사항이 대폭 개선되어 연구원을 찾는 민원인에게 최상의 보건환경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