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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푸르트 단감 생산을 위한 교육 실시 - 수입 개방화 대응을 위한 우수농산물 생산으로 경쟁력 제고
  • 기사등록 2010-03-26 07: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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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엄용수)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전국단감 재배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의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과 연계한 “2010 탑푸르트 프로젝트” 전국단감 시범농가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의 푸른농촌 희망찾기 사업 설명회와 결의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탑푸르트 유통 활성화 방안과 2009년 시범단지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종합적인 문제점 진단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탑푸르트 프로젝트는 농촌진흥청이 2006년부터 FTA확대체결과 DDA협상등 급속하게 변화하는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 대표과실인 사과.단감, 배, 포도, 감귤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여 수입농산물과 차별화하기 위하여 전국주산지에 시범단지로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은 얼음골 사과와 단감단지가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매월 1회씩 시범단지별 현장컨설팅을 실시해 농촌진흥청의 과종별 연구․지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이 시기별 매뉴얼에 의해 결실안정, 수형개선, 토양관리 적정시비, 병해충 종합관리, 수확 후 관리․선별등 최고품질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탑푸르트 밀양동서단감은 지난해 농림식품부 주관 탑푸르트 프로젝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아 과실부문 최고품질로 인정받았다.

“탑푸르트”는 일반과일과 비교하여 크기, 당도, 색도, 농약에 대한 안전성등 에서 월등함을 자랑하고 있어 우수성과 안전성의 경쟁력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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