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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25 14: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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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양면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24일 신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과 직원간 1:1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직원이 자매결연을 통해 각종 고충상담과 행정정보 제공 등 문화적 차이를 좁히고 친목을 도모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가정 여성들은 “오랜만에 말이 통하고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고향친구를 만나서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세원 신양면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다문화 가정에 항상 행복과 건강이 넘쳐나길 기원한다.”며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한 행정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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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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