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서장 정병웅)는 17일 오전 10시 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 직원 30명을 초청하여 심폐소생술 및 소방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 심폐소생술 체험

이날 교육은 고속도로상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및 각종 재난 발생에 대처하기 위한 화재시 행동요령 및 피난방법,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평소 알아야 할 응급처치 요령(외상처치, CPR, 하임리히법 등), 심폐소생술 등 유사시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의 대처방법과 기초응급처치에 대해 교육하였으며, 『4분의 기적』이라는 심폐소생술을 시연 및 체험했다.

▲ 하임리히법 교육

서부소방서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를 통한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연중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