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3-14 15:12:54
기사수정
대구시 동구 방촌동 청년회(회장: 김진호)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우호증진을 위해 2010년 3월 13일 오후8시 경북 경주시 산내면에 소재한 스카이밸리 야외공연장에서 20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1박 2일의 일정으로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김진호 청년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과 청년회 자문위원인 정해용 시의원, 2대 이동두 회장, 3대 김기태 회장, 5대 회장 허진구 동구의원, 6대 김병태 회장, 8대 김재충 회장, 9대 류태곤 회장, 10대 이경원 직전 회장 등과 허만국 방촌새마을금고 전무, 이석진 방촌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관변단체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청년회 20주년을 축하했다.
 
김희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방촌청년회 김진호 현 회장은 “대구에서도 대한민국에서도 빛이 나는 단체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청년회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이끌어 나가겠다.”고 대회사를 통해 말했다.

이동두 2대 회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동구전체가 우러러 볼 수 있는 청년회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 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기태 3대 회장의 축사에서 “어느 덧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청년회가 젊은 후배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하자, 그리고 먼훗날 소외되고 외로이 홀로남지 않고 여러분들과 함께 어께를 나란히 하는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겠다.”고 말했다.
 
1부 기념행사에 이어 2부 행사에서 김갑열 자문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장기 자랑과 더불어 회원들이 준비한 홍어회와 고기 등의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는 노래 및 장기자랑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행사 마지막날인 14일 족구를 비롯해 보물찾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쌀쌀한 날씨에도 회원들은 만물이 소생하는 초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회원들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방촌청년회는 매년 경로잔치를 비롯해 치안보조업무, 장학금전달, 일일호프행사를 개최하여 불우이웃돕기성금을 조성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관련사진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446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