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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14 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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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서장 정병웅)는 12일 오후 3시 관음가스 공급관리소(북구 태전동 소재)에서 민·관·군·경 합동으로 “2010년 KR/FE연습” 유관기관 테러대비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구 북구 전지역에 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관음가스공급관리소에 북한군 특작부대 2명이 민간인으로 가장하여 수류탄을 투척하여 방산탑을 파손, 화재를 발생시키고 관리소 직원을 기습공격후 도주 및 은거한 상황에서 사살 및 생포되는 상황을 연출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KR/FE 연습은 한·미연합 전시 작전계획 수행을 위한 전략적 부대 전개 훈련으로 작전계획 시행절차 숙달, 민·관·군·경 통합작전 수행능력 향상 등을 연습중점으로 삼아 매년 3월에 실시하는 훈련이나 금년도에 처음으로 통합방위지휘소를 합동으로 편성 실제가상 훈련을 실시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지역민의 안녕과 효율적인 작전임무 수행을 위해 특히 민·관·군·경간의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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