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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21 20: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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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은 2007. 6. 21(목) 11:00 시청제1회의실에서 사업시행사인 옥산레저(주)․안동개발(주) 대표이사와 영주시 골프장 건설을 위한 투자약정(MOU)을 체결하고 2007~2010까지 골프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골프장은 장수면 일원에 642억원을 투자하여 30만평에 18홀 규모로 조성되며 클럽하우스, 티하우스, 골프연습장, 관리동 등의 부대시설도 건립될 예정이다.

영주시 골프장은 옥산레저(주)와 안동개발(주)가 컨소시엄을 형성해 그동안 청주와 안동에서 각각 골프장을 건립․운영해온 경험을 토대로 영주시의 민자유치계획에 의거 공모하여 금일 MOU를 체결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영주시에서는 민선 4기 출범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투자유치팀의 신설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 후 기업유치활동에 주력한 결과 소디프신소재(주) 1,000억원을 투자하는 사업확장 MOU체결, 기능성 식품제조회사인 다정원과 수도권 공장이전확장 MOU체결, 한국중부발전(주)와 신재생 에너지 도시화 MOU체결, 1,600억이 투자되는 아지동 종합레저타운 건립 MOU체결 등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효과가 거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영주시 골프장 건설로 영주지역에는 총 1,905억원 정도의 직․간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준공 시 18억원의 취득세ㆍ등록세와 함께 매년 10억원 정도의 세수증대가 예상되며 연간 60,8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및 농특산물 판매증가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금번 건설되는 영주시 골프장은 금년 8월 착공되는 아지동 종합레저타운, 민자유치중인 풍기온천종합휴양단지, 스키장과 함께 영주시의 레포츠 기반시설들과 연계하여 영주시가 레포츠관광도시로 발전하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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