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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10 02: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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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주민센터(동장 남승환)는 지난 3월 9일 오전 10시 주민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수강생 60여명과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영어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 고장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존 스포츠ㆍ오락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언어ㆍ교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강한 영어교실은 매주 화ㆍ목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수업이 이루어지며 여러 강좌 중 단연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안성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여가선용 및 취미생활 향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 영어교실이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남승환 산남동장은 “영어를 모르면 영맹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어는 이제 우리 생활에서 뗄 수 없는 존재가 됐다”며 “이번 영어교실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회화능력이 향상됐으면 한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산남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번 생활영어교실을 진행한 후 지역주민들의 호응도와 요구에 따라 프로그램 규모 및 종류를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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