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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08 0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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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군수 이종진)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치매환자의 급증으로 사회적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치매를 조기에 발견 치료하고 치매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달성군 보건소에서 2010년 3월부터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관내 60세 이상 주민이 1차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결과 유소견자는 거점병원(화원현대병원, 논공가톨릭병원, 가창삼성요양병원)에서 2차 치매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치매진단검사결과 치매확진자 중 감별검사가 필요한 경우 추가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관리비 지원은 의료기관에서 치매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약을 복용 하는자 중 소득판정기준에 적합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달성군 보건소 668-31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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