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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03 16: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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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 가은119안전센터에서는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대야산 등산로 입구에 『119 등산용 지팡이함』을 설치하였다.

이번 119등산용 지팡이함 설치는 웰빙문화의 확산으로 인하여 관내 유명 명산에 등산인구 증가에 따라 산악사고 방지를 위하여 설치하였다. 119등산용 지팡이함은 100여개의 등산용 지팡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등산객이 자유로이 지팡이를 이용하고 사용후 반납함으로써 안전사고 방지와 소방이미지 향상을 위해 설치되었다.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2010년 1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산악구조 건수는 12건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에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9일 문경시 마성면 상내리 뇌정산에서 실종된 이씨(남, 66세)는 계속되는 수색작업에도 불구하고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을 오르는 등산객은 항상 자신의 체력을 과신하지 말고, 여러명이 함께 등산을 하고, 산위에는 기온이 낮으므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옷을 챙기는 등의 만반의 준비를 하고 등산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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