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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25 09: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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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에서는 오는 3월2일부터 원주종합운동장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한다.

원주종합운동장은 1980년대 건립되어 현재 일부 시설이 노후 되어 보수․보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또한 프로축구협회에서 요구하는 시설 기준을 충족시켜 강원FC 홈경기 및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원주종합운동장 리모델링 공사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는 70억으로 본부석 보수․보강공사와 육상트랙 및 천연잔디 개선공사, 본부석 리모델링, 스탠드 의자설치 등 전반적인 운동장 리모델링사업을 시행한다.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종합운동장 육상트랙 및 천연 잔디 정비공사는 오는 3월 2일 착공하여 8월 31일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사정에 따라 사업기간 변경될 수 있음)이며, 종합운동장내에서의 걷기 및 달리기 운동, 각종행사 등의 이용이 전면 제한된다. 본부석 보수․보강공사 및 리모델링 공사(건축, 전기, 통신, 소방)도 금년 내 완공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종합운동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은 인근 젊음의 광장 등 시설물을 이용하시기 바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본 사업을 조기 마무리 하고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불편하지만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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