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16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새로운 희망으로 아름다운 동구를 만들고 일회성 일자리 창출에서 벗어나 참여자에게 보람을 주고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자 ｢2010년 희망근로 프로젝트 추진보고회｣를 개최한다.

2010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취약계층 주택개선, 복지시설 개·보수, 인도블럭 개체사업 등 21개 사업에 사업비 62억 6천만원 1,100여 명이 참여하며 대민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사업을 면밀히 검토, 발굴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2009 희망근로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86개사업 147억원의 사업비와 2,168명의 인원이 투입되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구청 관계자는 “2010 희망근로사업은 작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규모가 줄어든 반면 전년도 사업성과를 고려한 사업선정으로 희망근로사업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