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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11 08: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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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시의 기업사랑운동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울산 건설’을 ‘목표’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기업애로 제로화 △투자하고 싶은 매력적인 투자여건 조성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사랑운동 추진 등 ‘3대 추진방향’으로 계획됐다.

울산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10년 기업사랑운동 추진계획’을 수립, 지역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세부사업은 6대 중점분야, 37개 실천사업(신규 13개, 지속 24개)으로 구성됐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기업우선의 행정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기업인 및 근로자 간담회 개최(분기 1회), 기업체현장체험단 운영(월 1회), 기업민원처리센터 기능 확대, 기업지적민원상담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산업인프라 지속 확충'을 위해 산업단지 연결도로 조기 확장 개설(온산공단 등 7개소 18.5㎞ 등), 산업단지 용수공급(온산공단, 하이테크밸리 등), 고연공단 진입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산업용지 조성 공급(신일반산업단지 등 10개소)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주력산업 첨단화 및 녹색산업 육성기반 구축’을 위해 그린 전기자동차 핵심기술 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 석유화학산업 발전 로드맵 수립, 울산자유무역지역 및 동북아 오일허브 조성, 전지산업 제4 주력산업화, 바이오화학 글로벌 허브 구축, 신화학실용화센터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기업지원 내실화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지원, 지방기업고용보조금 지원, 제조업 창업기업 투자 보조금 지원, 100개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해외투자 유치단 파견(총 5회), 지역투자박람회 참가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노와 사, 시민이 함께하는 기업사랑운동 추진’을 위해 3대 주력 산업의 날 내실화, 제22회 울산산업문화축제 개최, 기업체 대상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 ‘기업 사회공헌 활동 지원’을 위해 울산 메세나 운동, 기업사회공헌활동 자원연계센터 구축, 기업과 농어촌간 자매결연 추진, 지역 농수산물 사주기 운동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지난해 경제위기 조기극복을 위해 비상경제민관협의회 및 경제활동 지원 TF팀 구성 운영 등 ‘경제활동지원 종합대책’을 수립, 적극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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