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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봉샘 생태체험의 메카로 다시 태어난다 - 뜬봉샘 생태공원조성사업 올 11월 준공 목표로 마무리 작업 한창
  • 기사등록 2010-02-10 02: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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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뜬봉샘 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올 11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장수읍 수분리 소재) 일원에 조성되는 뜬봉샘 생태공원은 지난 2007년부터 시설면적 95,631㎡에 총사업비 100여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자연학습장과 생태체험장 2개 지구로 나뉘어져 있다.
 
자연학습장은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금강사랑 물 체험관(건축면적 850㎡)을 중심으로 물의 광장, 야외 데크시설 등이 들어서 있으며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체험학습장은 감국, 쑥부쟁이 등 다양한 야생화 군락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우리나라와 장수군의 모양을 본떠 만든 생태연못과 장수의 특산품인 사과모양을 본뜬 화장실, 측백나무로 조성되는 미로공원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뜬봉샘 생태공원은 방화동 계곡, 물빛공원과 연계해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학습이 어우러진 자연생태체험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한 내에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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