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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09 10: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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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소방서(서장 황정성)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설날을 맞아 대형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이 총동원하여 실시하게 된다.

달서소방서는 이를 위해 출동인원 및 장비를 100% 가동상태로 유지하고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정비 등 초동진압과 출동태세 등을 강화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설 명절 기간 동안 당번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파악해 시민들이 응급상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이와 함께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장과 유흥업소, 백화점, 영화상영관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비상구 개방 및 화기취급단속 등 예방활동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달서소방서는 이에 앞서 지난달 13일부터 1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판매시설, 터미널 등 64개소에 대해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달서소방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전원이 화재예방 및 경계활동에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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