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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05 15: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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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명산 팔공산 자락의 신선한 바람과 깊은 바위틈에서 뽑아 올린 맑은 물로 재배된 팔공산 미나리가 시민들에게 웰빙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동구청에서 사업비 지원과 농업기술센터 및 공산농협 기술지도로 2004년부터 6년간 추진해 온 팔공산 친환경미나리가 올해는 2월 중순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팔공산 친환경미나리는 팔공산 자락의 신선한 바람과 상수원보호구역의 청정지역에서 재배되어 그 맛과 향이 깊고 강하며 한해에 한번만 수확하는 재배방법을 택하여 줄기가 굵고 부드러우며 향이 특히 진하다. 미나리는 독특한 풍미가 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주 재배지역은 용수, 미대, 신무, 미곡동 일원으로 팔공산 순환도로변으로 판매가격은 한 봉지(1kg)에 7,000원으로 다른 지방의 청정미나리 보다 약간 저렴하며, 구입문의는 공산농협(☏053-981-8030)으로 연락하시면 판매가능 농가를 연결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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