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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 합동측량설계반 운영 '예산절감 14억' - 상주시, 총 393개지구 431억원, 조기집행으로 경제활성화...
  • 기사등록 2010-02-06 00: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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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지역의 각종 주민숙원사업 등의 조기발주를 위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실시해온 합동측량설계반 운영으로 1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번에 운영한 합동측량설계반은 시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의 시설직(토목)공무원 28명으로, 합동설계 기간동안 각종 도로공사와 농지, 하천, 환경, 소규모시설분야 등에 대하여 자체 측량 설계를 지난 1월 29일까지 실시했다.

합동측량설계반은 32일간 총 393지구의 431억6천6백만원의 사업비에 대하여 설계를 완료하여 14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합동 설계반에서는 상호정보교환과 설계기준단가의 공통적용, 신속한 측량 설계 등으로 효율적인 작업으로 사업의 조기 발주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지난 1월29일 시청대회실에서 시설직(토목직)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10년 건설분야 지역역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여 건설사업에 대한 업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총연장 107.7km에 오는 2015년까지 총사업비 3조2,007억원이 투입되는 상주~영덕간고속도로를 비롯해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사업 등 79건의 지역역점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설명과 문제점에 대하여 개선방향 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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