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소방서(서장 이재철)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장, 백화점, 터미널 등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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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소방서는 오는 4일까지 관내 시장, 백화점, 철도역사 등 화재취약대상 37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하고, 설연휴가 끝나는 15일까지 관내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화재예방홍보활동을 실시한다.
또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2월 5일부터 10일까지 관내 11개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화재예방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수성소방서 관계자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연휴 기간동안 화재취약대상 특별관리와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화재 등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