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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03 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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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소방서(서장 황정성)에서는 최근 대구 북구 도매시장, 경북 경산 시장 내 화재 등 설 연휴를 앞두고 재래시장 화재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재래시장에 대한 화재예방활동을 강화 한다 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시장 내 화재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상인을 중심으로 자율기동점검반을 운영하여 화기취급단속・철시확인 등 자체 화재예방활동을 유도하여 화재 초기 가용 소방력을 최대한 투입하는 등 소방관서 출동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기·가스·소방시설 등 취약 시설을 정비·점검하는 등 사전 예방활동을 펼치고, 소방차 통행로 확보훈련을 실시 해 유사 시 신속한 대응시스템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달서소방서 관계자는 “재래시장은 소규모점포가 밀집해 있어 초기진화 실패 시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상인들이 시장 내 화재예방 및 소방통행로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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