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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01 0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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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버스정보시스템이 대중 교통 활성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시내버스 이용객의 편의와 운행의 정시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시청내에 버스정보센터를 구축하고, 주요정류장과 순천만․낙안읍성 등에 버스 도착예정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버스정보안내기와 LED조명등 53개소를 설치했다.
 
청사내 구축된 버스정보센터에서는 실시간 버스위치를 추적하여 배차간격 준수와 결행, 과속, 무정차운행 등 위반사항 전반에 대해 실시간 관리와 버스 정보 안내기의 원격제어를 통해 안정된 버스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들은 정류소 안내기,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bis.sc.go.kr), 휴대폰을 통해 버스도착 예정 정보를 제공 받을수 있다.

시는 아직 시행초기이나 시스템 오류없이 실시간 버스 운행 정보를 제공 시민들의 만족도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9억원을 들여 읍,면 농촌지역의 버스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장으로 확대 설치하고 정류소 안내기가 설치되는 모든 정류장에 LED 조명등을 설치 야간에도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수 있도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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