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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10 13: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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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는 민선4기 시장 공약사업의 하나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문제 해결과 지역·계층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 달 24일 도청에서 개최한 도지사와 해당 시.군 자치단체장 및 업체 대표자간 기업이전 협약식체결 후 시로 이전하는 수도권 이전기업에 대해 2.12 (11:30) 시장집무실에서 세부협약서를 체결하고 3월부터 착공을 통해 금년도 10월부터 공장가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산업의 구조고도화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에 이전하는 수도권기업은 식품첨가물제조업을 운영하는 해마식품(주)와 선철주조업을 운영하는 한국주철산업(주)으로 경기도 양주시와 광명시에 소재한 사업장으로 장성과 철암의 농공단지에 입주하며, 투자규모는 해마식품(주) 약50억원을 비롯하여 한국주철산업이 약20억원의 설비투자를 할 예정이며 공장건축은 각2,000여평과 1,500평의 규모로 고용인원 업체당 30여명을 채용하여 10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태백시는 이번 세부협약서 체결을 통해 이전기업이 입주에서부터 공장설립 후 가동까지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여 도와줄 예정이며 현재 휴대폰 및 조립금속 관련 제조업의 수도권 2개업체와 협의를 진행하는 등 기업유치에 전 행정력을 기울여 폐광이후 대체산업 유치로 경제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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