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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18 06: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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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이번 달 18일부터 2주간 국제정기여객선항로에 대한 서비스 및 시설운영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제여객항로와 이용객은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현재 우리나라에는 중국, 일본, 러시아를 목적지로 30척의 국제정기여객선이 취항하고 있다.
* 국제여객선 운항선박 및 이용여객 : (‘98) 10개항로 12척 / 538천명 → (’08) 21개항로 30척 / 2,536천명
* 한·중항로(13개사 15개항로 15척), 한·러항로(2개사 2개항로 2척), 한·일항로(7개사 4개항로 13척)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현 항로의 운영수준을 점검하여 부족한 면은 개선하고, 이용객에게 편리한 서비스 및 시설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변국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점검시 여객선의 정시 입출항 여부, 불편민원 접수·처리현황 등 서비스 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출입국 수속의 신속성 등 터미널 운영·관리의 효율성과 항만시설 이용관련 현장애로 및 건의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점검에 지적되어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관련기관(업체)에 통보하여 조속히 시정하도록 촉구하는 한편,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은 향후 정책수립 또는 예산등 편성시 적극 반영하여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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