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 17분경 안동시 안흥동 310-18 번지 2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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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생한 화재는 건물 2층에서 피부관리샵을 운영하는 이씨(여, 31세)가 청소기를 가동 중 전기코드 접촉불량으로 인해 주변에 놓아둔 이동식 옷걸이에 걸려진 의류에 스파크가 일어나면서 발생했다.
이 불로 3층 건물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부동산 1500만원, 동산 1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전기적요인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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