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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14 19: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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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청도지역 의용(여성)소방대가 지역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산소방서(서장 이태근)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29개대 1,011명이 화재진압 88회, 산불진압 45회, 인명구조 및 구급 27건, 화재경계근무 68회, 교육 및 훈련참여 309회, 화재예방홍보활동 128회, 순찰 149회 등 1,138회에 걸쳐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문전담의용소방대의 경우 지난 7월 30일 발대식을 갖고 8월 20일 운문면 신원리 주택화재에 출동해 화재진압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의 화재 등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또한 경산의용소방대의 경우 동절기동안 경산시장 주변 등 화재경계지구에 5명으로 구성된 순찰조를 편성해 화재예방을 위한 방화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산여성의용소방대는 각종 시·도단위 대규모 행사장에서 불조심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어 그 역할이 돋보인다.

이밖에도 불우이웃돕기 20회, 농촌일손돕기 5회, 자연보호활동 32회 등 231회의 각종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진준현 경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앞으로도 대원들과 힘을 모아 화재예방활동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며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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