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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소방서(서장 김용재)는 14일 2009년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462건 화재발생과 인명피해 5명, 재산피해 266,000,000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작년 같은 기간 443건보다 19건이 증가한 것으로 전 직원의 적극적인 현장대응과 예방활동으로 비슷하였으며 특히 지난 2008년 7명이던 인명피해는 2009년 5명으로 부상자 2명이 감소했고 재산피해는 470,000,000원이나 감소하였다.
지난해 발생한 화재의 주요원인을 분석해 보면 전기화재(16%), 담뱃불(3.5%)순으로 나타났고, 주로 발생한 장소는 공장(21%), 주택아파트(17%), 차량(13%)순으로 이는 산업단지가 들어서 있는 관내 특성상 공장 내 화재가
가장 많았다.
김용재 서장은 “겨울철에는 과다한 난방기구 사용으로 전기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인 만큼 각 가정에서 철저한 화재예방을 실천해 줄 것” 과 “평소 119신고, 소화, 피난 등 화재발생시 대처요령을 숙지해둘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