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에 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미소금융지점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은 사람들중 상당수가 신용등급(7등급이하) 등 미소금융지원 신청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이지론*(www.egloan.co.kr)」은 미소금융 수요자가 지점을 방문하기 전에 신용등급 등 미소금융신청 기본요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1.11일부터 미소금융 신청자격 조회서비스를 개시했다.

인터넷상에서 본인의 신용등급, 은행연합회에 집중된 대출내역, 채무불이행 사실조회 등 지원부적격 사유를 사전에 확인

*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신협중앙회, 대부업협회, 한국신용평가정보 등이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맞춤대출 안내 서비스 제공회사


이번 조회서비스 실시로 사전 정보없이 미소금융재단을 방문한 후 자격미달로 신청을 못하게 되는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3개* 신용평가회사 동시확인이 가능하고, 조회방식도 본인조회방식이므로 신용조회기록이 누적되지 않아 신용조회로 인한 신용도 저하의 불이익이 없다.

* 한국신용평가정보(KIS), 한국신용정보(NICE), 코리아크레딧뷰로(KCB)

한편, 미소금융중앙재단 홈페이지(www.smilemicrobank.or.kr)에서도 각 신용정보사의 신용등급 조회가 가능하도록 연계되어 있으며, 2월부터는 중앙재단 홈페이지에서 한국이지론의 「미소금융 신청자격 조회서비스」와 동일한 기능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미소금융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은행권의 서민전용대출상품(“희망홀씨대출”), 신용회복기금 등의 전환대출, 신용회복지원제도 등 다른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미소금융중앙재단(www.smilemicrobank.or.kr) 및 각 지점, 금융감독원의 사금융애로종합지원센터(국번없이 1332), 서민금융119(s119.fss.or.kr), 한국이지론(www.egloan.co.kr) 등에서 안내하고 있다.
출처:http://www.fsc.go.kr / http://www.fs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