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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고추유통센터 개장 4개월만에 151억원 거래! - 거래물량 전년도 137억보다 증가, 1일 최대 7만8천근 3억 2천만 원 거래
  • 기사등록 2010-01-11 22: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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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17일 개장한 안동고추유통센터가 지난 연말까지 개장 4개월 만에 거래물량 2천여톤을 기록하면서 전국 최대 고추유통시장으로 자리매김중이다.
거래금액도 1일 최대 3억2천만 원으로 개장 전 연간 137억원보다 증가한 151억 원어치의 고추가 안동고추유통센터에서 거래됐다.

출하지역도 안동, 영주, 봉화, 예천, 의성, 영양, 청송, 영덕, 문경, 상주 등 경북 북부지역은 물론 충청도, 경남지역 일부까지 출하됐고, 전국으로 확산돼 나가고 있다.

안동시는 금년 거래목표를 3천 톤 이상으로 설정해 연간매출 325억원 달성과 고용창출 200명을 목표로 전국 제1의 고추집산지 및 분산지로서 국내 최대 고추유통 거점도시 기능 활성화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 이경수 유통지원담당은 “전국 최대 고추유통시장으로서 전자경매를 통해 생산농가가 거래가격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질 수 있도록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청정원, cj 등 대기업에 물량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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