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도소는 4일 오전10시 소내 직원교육실에서 지난 1월 1일자로 부임한 김안식 안동교도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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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한 신임 김안식소장은 새해 첫 날 집무실에서 안동교도소 주요현황을 보고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김안식소장은 서울 출생으로 배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 미국 텍사스주 샘휴스턴 주립대학교 및 경기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교정학 박사로 지난 1987년 1월에 교정간부 공채로 교정행정에 발을 디딘 후 법무부 교정본부, 광주지방교정청 작업훈련과장, 수원구치소 부소장, 경주교도소장을 역임한 후 안동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김소장은 취임식에서 "수용자 인권보호와 엄정한 법 질서 확립으로 국민에게는 안정을 주고 수용자에게는 희망을 주는 교정행정에 중점을 두겠다,"며," 이를 위해 '안동교도소 직원은 모두 하나다'라는 생각으로 서로 사랑하고 협력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임 김안식 소장의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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