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경비교통과에서는 12월 28일(월) 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불우한 환경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청소년을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소년,소녀 가장을 방문한 경비교통과 직원들은 안동경찰서가 전국 최우수 경찰관서로 선정되어 수상한 상금과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을 관내 11명의 소년, 소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불우한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두명의 소년,소녀에게는 경비교통과에서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한편, 소년, 소녀에게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한 김승동 경비교통과장은 "어려운 여건속에도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두명의 어린이는 앞으로 자라나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참된 어린이로 자라 나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