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 새마을회(회장 이유신, 양희자)는 12월 17일 문경읍 시장 사거리에서 '나눔은 행복투자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10 사랑의 열매달기 이웃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문경읍새마을 남․녀 지도자 4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일찍 나와 모금활동을 하면서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고 따뜻한 차를 대접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가두 캠페인에는 문경읍장을 비롯하여 문경읍개발위원장, 이장자치회장, 각 기관단체장들이 모두 나와 이웃사랑을 위한 캠페인에 참가하였고, 많은 읍민들이 모금에 적극 참여하여 훈훈한 분위기속에 행사를 가졌다.

신준식 문경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모금행사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