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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15 23: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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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청정자연과 문화유산 구석구석에 묻어 있는 이야기를 사진과 융합한 여행콘텐트 발굴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도한‘ 경북 포토 에세이 공모전’ 영주를 소재로 한 작품이 대거 입상하는 등 영주시가 뜨고 있다.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신선한 콘텐츠 접근, 자연과 문화유산에 얽힌 이야기를 디지털사진과 접목해 새로운 여행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경북 포토 에세이 공모전’에 최종 147건이 응모를 했다.

이번 에세이 중에는 박순(대구시)씨의 ‘부석사, 선묘낭자에게 띄우는 편지’는 부석사의 아름다운 건축미와 용이 된 선묘 낭자가 의상대사를 보필하고 영원한 사랑을 이뤄낸 이야기를 짧지만 흡인력 있는글과 12컷의 감성이 담긴 사진으로 대상을, 이강영씨의 ‘무섬마을 공동체’로 기품 있는 양반의식과 농촌의 정을 말하고가 은상을, 이 외에도 김동춘씨의 영주에서의 특별한 만남과 설경, 사찰과 서원이 가작으로 당선되는 등 영주가 뜨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주의 전통문화와 아름답고 청정한 관광자원의 비경을 여행현장에서 들려오는 생생한 현장이야기와 여행객이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에서의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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