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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15 0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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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애)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4일 ‘소외계층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전개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원 30명은 장수읍 송천리 가나안 프러그 농장에서 김장김치 2천포기를 담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관내 소외세대 2백 세대에 전달했다.

이영애 회장은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불우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여성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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