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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07 05: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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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서장 정병웅)는 겨울철 유류 취급ㆍ사용량이 증가하여 화재 등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유취급소 87개소에 대한 특별소방점검을 12. 7부터~ 12. 20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위험물 안전관리법 위반행위 ▲무허가 위험물 저장ㆍ취급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업무수행상태 ▲위험물 저장ㆍ취급기준 적정 여부 ▲위험물 제조소등의 소방시설 유지ㆍ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무허가 위험물 단속에 적발되는 경우 반드시 의법 조치 및 안전관리자 부재중에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할 수 있는 대리자를 지정하여 안전관리 공백방지와 위험물의 저장 취급 기준 등 주유취급소 안전관리 요령 등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하여 겨울철 화재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검사를 통하여 위법ㆍ불량시설에 대해서는 의법 조치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한편 위험물안전관리자의 근무실태 및 안전관리사항 준수를 확립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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