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시장개방 등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혁신을 선도해 나갈 정예농업인을 1년여 동안의 과정으로 양성하여 12월 2일 오후 4시 수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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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인대학은 명품사과 생산의 주역을 양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2005년도에 40명의 1기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사과학과를 개설하여 사과재배 기초이론부터, 친환경 응용분야, 교양과목등을 총망라한 교육으로 추진되었으며, 대학교수 초빙은 물론, 농촌진흥청 산하 사과시험장의 사과관련 전문박사, 선진농업 벤치마킹 등 이론과 현장교육을 겸비한 명실공히 사과 마스터 교육 이었다.
특히, 교육 기간 중 교육생 자치활동의 공로가 인정이 되어 학생장 임율(영주시 안정면 단촌리)씨와 총무 김성임(부석면 용암리)씨는 농촌진흥청장 공로상과 영주시장으로 부터 공로패를 수상하여 사과재배 농업인의 사기진작에 큰 힘을 실어 주었다.
영주시농업인대학 사과과정의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수과 과수연구담당(054-634-5959)으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ec.yeongju.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