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천태종 안동해동사 주지(장호스님), 신도(회장 장대진)는 훈훈한 연말을 맞아 27일 신도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김치 10kg들이 150통과 햅쌀 20kg들이 150포를 함께 자비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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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사는 지난해에도 쌀과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는 배추 1,500포기를 준비하여 신도님들의 정성과 갖은 양념으로 김치를 만들었고, 우리지역의 맛있는 쌀의 대명사인 “와룡햅쌀”을 갖 도정하여 20kg들이 150포대를 구입하여 같은 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11월 26~28일 사이에 전달될 자비의 물품은 해동사 신도회에서 150세대를 직접 방문하게 되어 정성과 보람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동사 신도회 관계자는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중증환자 세대주와 서로 얼굴을 마주보면서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는 계기가 조성되어 의의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며 "약 일천만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이번행사를 계기로 이웃과 온 세상이 따뜻하게 되기를 염원하는 바램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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