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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27 13: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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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민간사회안전망 동구협의회(회장 홍재곤)와 함께 99년부터 실시해 온「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지난 26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김장릴레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6일 동구문화체육회관 광장에서 희망근로팀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하는 김장을 시작으로, 둘째날인 27일은 동구민간사회안전망과 새마을지회가 주관하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홍재곤 민간사회안전망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유승민 국회의원 부인 오순혜 여사, 이재만 동구청장 , 장상수 동구의회 의장, 구의원, 동구 20개동 동장들과, 각동 새마을 회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어린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26일에 이어 27일 이어진 이날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로 인해 문체회관 야외광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뜨거운 열기와 10kg로 담겨진 김장통으로 가득 채워졌다.
 
홍재곤 회장은 “고유의 겨울 양식인 김장 담그기 행사로 인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재활의 희망을 주고 웃음이 넘치고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로 거듭 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7일은 부동 월천경로당에서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해안동 봉사단체의 김장 담그기와 오는 12월 3일 구청광장에서 각 종교단체가 주관하는 희망나눔 김장릴레이 행사가 펼쳐지며, 이 기간 동안 담근 김치 총 2만 2천여 포기를 동구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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