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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13 11: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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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경찰서(서장 변항종)에서는 지난 6월 4일 부터 고학력 전․의경 2명을 활용, 하동 북천초등학교와 적량초등학교에서 교육문화 혜택이 적은 소외지역 아동을 위한 방과 후 학습도우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파견된 전․의경은 학교 교실에서 정규 수업을 마친 학생들에게 국어, 수학, 컴퓨터 등 과목을 가르친다. 이번에 학습도우미에 나선 곽봉철(23.고려대 일어일문과 2년 휴학) 상경은 “입대 전 서울에서 과외를 많이 해 보았지만 교육문화 혜택이 적은 소외지역의 아동을 위한 학습 도우미 봉사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이 곳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좋은 선생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들 고학력 전․의경이 교육환경이 열악한 산간벽지 지역의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과외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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