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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26 17: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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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이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09년도 하천제방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25일 군에 따르면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09년도 춘ㆍ추계 하천제방정비실시 심사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연말 표창과 시상금 8천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하천제방 및 하천부속물에 대하여 기능이 저하되거나 파손 및 훼손된 것을 일제 점검ㆍ정비하여 하천 기능 유지와 재해사전 예방을 위해 각 시ㆍ군별로 하천제방 정비 실태를 평가했다.

군은 낙동강 환경정비를 위해 낙동강 40km, 지방하천 34개소 231.2km에 대하여 제방 풀베기사업을 시행하였고, 노후배수문 4개소 교체, 하천 퇴적물 준설 2km를 정비했다

또한 하천표지판보수 25개소, 하천표지판 신규 설치 10개소 등 하천 부속시설물 정비를 시행하였고 창녕천 퇴적물 준설 및 하천풀베기 사업 3회 실시와 창녕천 주변 환경정비를 위하여 공한지 소공원조성사업도 시행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하천관리단을 운영하여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단속과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하천시설물 상시관리 등 연 2,400명을 하천유지관리에 투입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천환경 정비와 사전재해 예방을 위해 내년 예산안에 하천관리단 운영 및 생태하천 조성사업비 등을 확보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조성과 쾌적하고 깨끗한 하천을 유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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