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서장 정병웅)는 25일 오후2시 3층 대회의실에서 화재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을 맞아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체제 확립과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를 위한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49개소의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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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의 소방업무능력 향상방안과 자율적인 방화관리체제 확립을 위하여 마련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최근 5년간 화재발생 현황 분석, 최근 화재사례 소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방향 제시, 겨울철 화재사고 분석 및 개선사항, 주요 소방관계 법령안내, 소방시설 자체점검 요령, 향후대책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수렴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앞으로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동안 지속적인 대시민 화재예방 교육 및 홍보를 통하여 대형화재 및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시민 소방안전문화 의식을 고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