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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26 13: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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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광주자활한마당행사가 지난 25일 빛고을체육관에서 1,500여 자활인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지역자활센터 광주지부(지부장 박홍주) 주최로 열린 이날 자활인 한마당에서는 이수진(동구), 김주선(상무), 권미정(남구)씨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회장 이병학)에서 수여하는 표창을 받았으며, 문윤식(동구), 문병훈(서구), 이현아(남구),한문진(북구), 최재용(북구), 이정대(광산)씨가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복지 향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광주시 사회복지과 황인숙 계장과 유영자(동구), 임정렬(서구), 박근숙(남구), 정종수(북구), 강미순(광산구)등 6명의 공직자가 지역 자활사업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지역자활센터 협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자활인 한마당에는 박광태 광주시장과 강박원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전주언 서구청장과 송광운 북구청장 등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해 자활인들이 한마당을 함께했다.

자활한마당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광주지부에서 지역자활센터 참여자와 종사자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자활사업 참여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자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한마당에서는 관례적으로 진행된 연예인 초청공연 대신 센터장들의 연합공연과 각 센터별 장기자랑 등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주인공이 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광주지역에는 지난 1999년부터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지정받은 8개 센터에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해 자활의욕 고취교육, 취업알선 등 각종 자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사기를 높이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자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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