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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25 17: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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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4일 경상북도 주최로 금오산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2009년도 에너지 절약대상”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상사업비 2억원과 시상금 2백만원을 받았다.
 
김천시는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에너지절약 교육, 홍보실적, 청사에너지 절약 실적 등의 전반적인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정부 정책에 발 맞추어 김천시 전체 교통신호등을 LED교통신호등으로 교체하였고 장애인종합복지관 외 5개소 태양열급탕시설설치와 더불어 국내 최대규모의 에너빅스김천태양광발전소 건설, 어모· 봉산면 일원에 착공예정인 김천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과 GE라이팅의 기술력으로 고효율조명등과 LED등기구를 생산하는 기업 『T 솔루션』 유치,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 유치 등 김천시를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구축하려는 김천시장의 적극적인 실천의지, 관심도 및 사업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태양광 및 태양열주택 보급사업과 사회복지시설의 태양열 급탕시설 보급, 가로등 점멸기 원격제어시스템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LED조명등보급사업도 한발 앞서 추진하여 신재생에너지의 보급과 에너지 절약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에너지절약대상은 2006년부터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에너지절약 평가이며 우수기관단체 및 업체, 개인 유공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매년 11월 에너지 절약의 달에 시상을 실시하고 있다.

김천시는 2007년도 2008년도 연속 최우수상수상에 이어 금년에는 대상을 수상하여 3년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금년부터 시행하는 상사업비 2억원를 시상함으로써 김천시의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있고, 관내 기업체인 유한킴벌리(주) 김천공장에서 기업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회계과 안병권씨가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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