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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25 16: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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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재해위험을 조기에 예방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현지상황을 파악, 대처하기 위하여 지난 24일 위촉된 민간모니터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군 민간모니터위원은 상황대처능력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활동성 있고 지역실정에 밝은 지역주민 22명과 신속한 상황전파 및 실시간 정보수집 등이 가능한 아마추어 무선연맹 2명 등 총24명으로 구성하였다.

민간모니터위원들은 현재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평시예찰 및 지역주민들에게 재해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주민행동요령(내 집 앞, 내 점포 눈 쓸기) 전파활동을 하고 있으며 기상특보(대설, 호우)발효 시 고립, 두절 구간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재난발생 시 창녕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관할 읍면동사무소와 상호 비상연락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민간모니터위원들의 자연재난 사전예방활동의 중요성 및 관심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가오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설 등으로 인한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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