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소방서는 11월 25일(수) 1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효성병원(수성구 중동) 문화교육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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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병원에서 시행중인 다문화가정 한글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결혼 후 이민 온 주부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에 안전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하였다.
대구수성소방서는 이번을 계기로 다문화 가정이 안정적인 한국사회의 정착과 언어 · 문화적 차이를 극복함과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다문화 가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