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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24 1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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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 방촌동 방촌우방아파트 옆 1084-26번지 외 주변 4필지 공한지가 작은 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개선 및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주민화합의 공간으로 조성 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민쉼터로 조성된 이곳 소공원은 수성구 만촌3동 최모씨와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공모씨 소유의 개인사유지를 방촌동 변재국 동장이 지주를 오랜 설득 끝에 무상으로 장기임대 하여 소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이에 따라 11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이재만 동구청장을 비롯한 허진구. 조학래 구의원 및 지역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입 컷팅식과 아울러 소공원 준공식을 가지게 됐다.
 
방촌우방 및 청구 제네스아파트 주민들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 방촌동 소공원조성에 지대한 공이 큰 교보건설(주) 이선주 대표를 대신하여 유종성씨와 변재국 동장이 이윤필 주민자치위원장으로 부터 감사와 공로패를 수여 받았고, 권남희 10통장은 안두연 방촌우방맨션 입주자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청구제네스 입주자 대표 박희국 회장의 인사말에서...

방촌우방 이분순 부녀 회장...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이재만 동구청장은 축사에서...
 
동구의회 허진구 의원은 축사에서...

동구의회 조학래 의원은 축사에서...
 
이윤필 방촌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축사에서...
 
이곳은 인근 주민들의 불법농작물경작 및 쓰레기 불법투기 등 청소년 탈선장소로 주민들에게 근심을 끼치고 있는 유휴공간에 교보건설에서 기증한 소나무 단풍나무. 팽나무를 식재하고 지반을 정비하여 잔디식재. 지압보도와 벤치를 설치하여 밝고 쾌적한 환경 제공과 더불어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화합공간의 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 있기까지 무단경작자 농작물 철거 약속 및 농업기술센터 류인하 계장의 공원조성관련자문과 아울러 방촌동 이윤필 주민자치위원장이 벗나무와 회양목 7그루를 무상으로 기증하여 식재하기도 했다.
 
또, 계명대 미대 학생 10여명이 자원봉사로 담장에 벽화를 그리기도 했으며, 변재국 방촌동장을 비롯한 손인수 복지팀장, 박수용 사무장, 이윤필 주민자치위원장, 허병용 방위협의회장, 맹정숙 통우회장, 권남희 지역통장 등 민.관이 화합하여 작은 쉼터 겸 소공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따라서 방촌우방아파트 주변 소공원이 조성됨에 따라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유도하며,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주민화합의 공간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방촌소공원은 변동장의 지휘아래 희망근로사업팀의 김진봉 감독과 근로자들이 하나 되어 650만원의 작은 비용과 일자리 창출 및 주민쉼터조성 등 일석삼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구청홈페이지에 칭찬코너에 이곳 소공원에 관련된 글이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지역주민들은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도심 속 녹색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앞서가는 복지행정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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