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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24 13: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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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이달 23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가스 및 전기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및 정비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최근 부산의 한 사격장 및 다중이 이용하는 숙박업소 등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귀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취약시설의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가스 및 전기시설에 대한 점검 및 운영실태, 안전기기 작동 상태, 법적 시설 기준 및 기술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여 불량시설에 대하여는 시설개선조치 및 안내를 실시하고 법규를 위반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스 및 전기 등 화기취급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이용객의 안전문화정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점검을 마련했다”며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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