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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24 13: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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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대지면 미산마을의 오랜 숙원사업 이었던 마을회관이 지난 23일 준공식을 갖고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편안한 쉼터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충식 창녕군수를 비롯한 성이경 군의장, 강모택 도의원, 김효곤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총사업비 9천500만원으로 건립한 회관은 연면적 84㎡ 벽돌조 슬라브 건물로 지난 6월 10일 착공하여 지난 9월 말경 완공하였다.

미산마을은 해주 오씨 집성촌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은 마을 앞길 주차정리 및 주차장 청소 등을 관리하고 있으며, 청년회에서는 마을 상수도 및 방역 활동을 하고, 마을부녀회는 폐비닐 및 농약빈병 수거활동을 활발히 활동하여 주민화합과 단결로 살기 좋은 미산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등 주민 화합이 잘되며 마을 자력으로 기존의 마을회관을 건립하여 현재까지 사용해 왔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김충식 창녕군수는 “미산마을주민의 단합된 모습을 강조하면서 오늘 준공된 마을회관은 마을의 공동재산으로 소중히 관리하여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및 주민화합의 공간으로 사용하여 행복한 군민 활기찬 창녕을 만드는 마을이 되길 기원한다며” 축하했다.

미산마을 추진위원장 이종수(68세)씨는 “마을회관 신축으로 마을 주민들 간에 더욱 더 화합하고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마을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하겠다”며 마을회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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