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이현호)는 20일 외동 농협에서 외동산업단지 공장 안전관계자 100명이 모인 가운데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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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동절기를 앞두고 화기취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건조한 기후로 인해 작업공정상 조그만 불씨에도 화재가 발생하기 쉽고 대형화 될 소지가 있는 공장에 대해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내용으로는 최근 공장 등 대형화재 사례 소개, 동절기 대비 소방시설 유지관리, 방화관리자의 업무, 애로사항 청위, 화재시 행동요령 및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한편 경주소방서는 지난 17일부터 이달 25일까지 2주간 20개 산업단지 방화관리자 등 안전관계자 63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