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보건소(소장 우철구)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1월11일 부터 12월11일까지 4주에 걸쳐서 관내 67개학교 13,384명을 대상으로 단체접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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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방접종은 자발적인 부모님 동의하에 접종함을 원칙으로 학교별 학생수를 고려하여 접종일자가 정해졌으며, 학생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순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접종대상자 중 우선순위인 영․유아, 임산부 예방접종은 의료기관에 위탁운영 될 예정으로 11월 중순경 위탁기관으로 지정이 되면 해당 병원에서 예약 후 11월말 ~12월 초순경에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15,000원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향후 만성질환자 및 65세이상 노인, 사회복지시설, 군인은 2010년 1월이후 예방접종 예정이며, 자세한 접종일자 및 접종장소는 차후 홍보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 보건소관계자는 "신종플루로 국가위기단계중 “심각”단계를 맞아 24시간 비상운영체제를 유지하며 평일, 휴일 신종플루 특별 진료실 및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신종플루 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