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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17 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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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 16일부터 명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 중,고, 학생에 대한 신종플루 단체 예방접종에 들어갔다.

창녕군보건소(소장 김점기)에 따르면 학생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초등학교를 우선으로 12월 초까지 관내 초, 중, 고, 36개 학교 모두 접종하게 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시행 전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생 보호자의 동의 여부를 파악한 후 희망자에 한해 보건소 예방접종팀이 각 학교별로 방문해 실시할 예정이며, 사전예진, 접종 후 이상반응 감시 강화 등 안전접종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접종 당일 몸이 불편하여 접종을 못할 경우는 건강 상태가 좋은 날 보건소로 개별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

또한, 만6개월 이상 만6세까지 영유아 및 임산부에 대한 접종은 1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을 받아 12월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며, 1만 5천원의 접종비를 부담해야 한다.

관내 영유아 위탁의료기관은 창녕서울병원, 동산소아청소년과의원, 창녕제일의원, 대합의원, 현대의원, 영산의원, 남지의원, 서울고려의원, 남지킴스의원 등 관내 9개 의료기관이며, 18일부터 직접 방문, 전화 예약 또는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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