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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17 03: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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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자원봉사 최고의 도시의 위상과 품격높은 도시 이미지 확산을 위해 사회지도층 인사와 기업인이 적극 나섰다.

시는 16일 오후 3시 시청 응접실에서 사회지도층의 사회적 책임 문화 확산과 기업봉사활동 진흥, 자원봉사협역 네트워 구축을 위해 민․학․관이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 사회지도층의 사회책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 박종덕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대표, 민인홍 하나은행 시청지점장, 남재동 (사)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장, 홍현자 (사)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이 자리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사회지도층과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자원봉사를 가장 훌륭하게 잘하는 도시로써 영예를 지속발전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은 (사)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가 주관했으며 협약내용은 일곱(7)빛깔 무지개 봉사활동 등 자원봉사 ‘희망의 다리 놓기 사업’을 상호 협력 추진하고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1사 1동네 자매결연’ 봉사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민․학․관 연대 사회공헌 사업인 노블레스 오블리주협약사업은 ‘대전시 자원봉사 브랜드’로 지난 3월에 발족한 1004봉사단의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식 자원봉사, 7빛깔 무지개 봉사 활동과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 연말 3만포기 김장담그기 등 대단위 광역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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